[키워드로 보는 대선정국] 與 '김건희 공세' 본격화...野 선대위 '막판 진통' / YTN

2021-11-18 1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정리해 보겠습니다.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후보만 죽어라 뛰고 있다.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얘기입니다. 후보만 뛰고 지금 선대위 전체, 너무 느긋하다. 이거 비상사태다, 쓴소리를 했죠?

[김준일]
1시간 동안 초선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 대상으로 했고요. 지난 2020년 총선을 하면서 민주당 의원 전체적으로 총선 전략을 짰고 그러니까 본인이 만든 국회의원이다, 이런 것들이 있겠죠.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한 것인데. 많은 얘기들이 나왔어요. 절박함이 보이지 않는다. 그리고 유유자적, 여유 있는 분위기는 2007년 대선 때 이후 처음이다.

그리고 컨트롤타워가 없다, 책임과 권한이 모호하다. 한나라당 천막당사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야 된다, 이런 얘기까지 했어요.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각자 받아들이실 것 같은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닌 얘기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.

무슨 얘기냐면 지금 절박함이 안 보이는 게 아니라 너무 다들 절박해서 좌충우돌 지금 메시지들이 이를테면 뒤지고 있으니까 뭐라도 해야 봐야 되겠다고 하면서 의원들 요즘 이를테면 논란된 발언들이나 이런 것들이 꽤 나오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막 나오고 있다, 오히려. 그러니까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조금 통제를 못하고 이런 건 맞는데 오히려 너무 절박하다.

그러니까 비유를 하자면 제가 스포츠를 좋아해서 스포츠에 비유를 하자면 지금 농구 경기로 한 3쿼터 중반 정도에 한 12점 차로 지고 있는데 너무 많이 지고 있으니까 3점슛을 쏴서 따라잡아야 되겠다. 그래서 막 3점슛을 난사하고 있는 거예요. 아직 4쿼터도 시작 안 했는데 차분하게 따라가야 되는데 오히려 막 던지고 있다,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.


그러니까 느긋한 게 아니라 오히려 다급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사고가 나는 거다. 그런데 2007년 대선 당시가 생각난다,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때는 대체 어땠던 겁니까, 분위기가?

[김준일]
2007년 대선이 지금하고 좀 비교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있죠. 왜냐하면 그때 노무현 정부 지금 문재인 정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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